소유차량이 20만이 되긴했어도 제때제때 미션오일 갈아주고 관리는 칼같이 했거든요
국산차의 한계인지 현다이의 농간인지 요즘들이 변속할때 RPM만 솟구치길래 카센터 갔는데 이게 미션슬립증상이라고 하더라고요
다른데 몇군데 더 가봐도 그렇고요 차팔까 하다가 키로수가 많아서 팔아봤자 핸드폰가격밖에 안나올거같고 애착도 있고해서
친구한테 고민상담 좀 해봤는데요(친구사이에서 차량관리로는 또라이급)
무슨 다단계도 아니고 광신도마냥 마이크로론을 추천하더라고요.
조금 부담되면 와코스꺼도 괜찮다고하고요
이왕살꺼 부담팍팍 가지면서 ATT를 샀어요. 솔직히 기대는 .쪼꿈 아주쪼꿈 했습니다
그런데 정말 소름 팍! 넣고나서 하루밖에 안탔는데요. 뭐 길들이기고 자시고도 없이 미션충격이 잡히는 거에요
완전 100% 새차만큼 되진 않았지만 운전하면서 짜증났던 부분은 완전해결됬고요
다시 차에 애정이 좀 생겼습니다
사진도 찍어서 올려야하는데 카센터에서 넣다보니까 어두워서 잘 안나왔네요
저랑 같은 고민하는분들은 일단 속는셈치고 써보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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